커피값 아끼려고 편의점 가나요?

현재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수 값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의 커피값 부담이 커졌습니다.
이런 이유로 1000원대 편의점 커피가 인기라고 하는데요.

 

편의점 커피

 

국내 편의점에도 좋은 커피가 판매되고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지난해 국내 편의점 GS**에서 판매된 자체 커피는 1억 9000만 잔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재작년보다 26% 급증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편의점인 C*의 자체 브랜드 커피 판매도 역시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세븐***의 커피도 한 해 8500만 잔이 팔려서 판매량으로 따지면 1년 사이 9% 정도 늘었다는데요.

편의점 커피의 인기 비결은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0원대에서 2000원 중반의 커피값은 브랜드 커피의 50%정도 수준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값이 싸다고 해서 저가 재료를 쓰는 것도 아닙니다.
까다로워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고급 커피 머신을 들여왔습니다.

또한, 커피 전문 업체에서 블랜딩한 원두를 사용하고 있어 고급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부 편의점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커피 전문점처럼 취향에 따라 커피를 골라 마실 수 있습니다.

 

저도 GS** 편의점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는데요. 브랜드 커피점 못지 않게 맛이 좋았습니다.

편의점 커피를 먹거나 집에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이용해서 커피를 즐기는데요.

저의 입맛에는 편의점 커피도 좋지만 더 저렴한 네스프레소 캡슐커피가 더 좋아요.

캡슐 하나당 500원 정도 밖에 들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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